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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장호원역 역세권 개발에 대하여

정*재 2022-11-28 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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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귀중

 

왕장1리 감곡장호원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주민대책 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충북개발공사에 건의합니다.

우리 왕장1리 부락주민들이 세 번에 걸쳐 음성군에 역세권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질의를 하였습니다. “음성군에서는 도시과 563122221일자 답변에서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귀 마을회에서 질의하신 의견에 대하여 만족스러운 답변을 못드리는 점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저희부락에서는 118일 떠도는 소문을 바탕으로 충청북도의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도지사가 1031일자 의안번호 제123호를 의회에 상정하려고 올라온 것을 발취했습니다.

마을이장도 모르고 왕장1리 주민도 모르는 사이에 벌써 음성군은 설계를 의뢰하여 추진계획안을 만들어 충청북도 도지사에게 보낸 것입니다.

1124일 분과회의에서 귀 충북개발공사가 참여하는 것에 가결을 본 것으로 알고 있으며 1130일 도의회에서 최종 결정만 남겨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마을 사람들은 첫 번째로 감곡면에 감곡상우산업단지 조성을 한다면서 지정만 해 놓고 20여년이 지나도록 사업을 시행하지 않아 왕장1리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답과 조상님들의 묘를 이장해야 하는 가슴아픈 일이 있었는데 지금도 어렵사니 조성만 해놓고 공장도 들어오지 않고 허허 벌판만 만들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면 물이 넘쳐 주변에 피해만 주니 또 애물단지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왕장1리 주민들은 두 번째로 철도가 들어온다고 살던집과 터전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왕장1리 주민들에게 또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라 말씀하시네요.

지금 감곡면에 무엇이 더 중요한 사업입니까? 어렵게 마련한 산업단지 하나 조성도 못하면서 국가에서 돈을 들여 만들어 놓은 생산녹지지역을 감곡 장호원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라는 명목으로 또 왕장1리 경노어른들의 집과 터전을 잃게 만들어 갈 곳이 없어 길거리를 헤메게 하셔야 되겠습니까?

 

음성군과 개발에 참여 하기전에 그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한번이나 하신적이 있습니까?

지금 감곡역에서 출발하여 충주역과 부발역을 오가는 KTX를 보십시오. 하루에 승객이 얼마나 이용합니까?

감곡면에 대학이 둘이나 있는데 학생수가 계속적으로 줄어들어 극동대학교에서는 교환학생이라도 받기 위해 기숙사를 2동이나 지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지금 경제를 보십시오. 고금리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 집을 짓고 농토를 마련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시기입니다. 치솟는 기름값에 건축에 들어가는 모든 자재들이 터무니없이 올라간 상황입니다.

음성군과 충북개발공사는 이 사업을 하면서 100억이상의 이익을 본다고 하는데 쫓겨나는 주민들과 토지주들에는 얼마만큼의 보상을 해주시려는지 금금합니다. 그걸 받아서 집과 토지를 구입 할 수 있을까요?

저희 왕장1리 주민들은 100년후에도 자손들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하여 지금의 이 상태로 보존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관철되지 않고 계속 진행한다면 왕장1리부락 주민과 토지를 가지고 있는 분들과 함께하여 관철될 때까지 음성군을 방문할 것입니다. 충북개발공사는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1127

 

감곡장호원역 역세권(왕장1)개발 주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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